2006년 1월에 받아 놓았던 애니매이션 '강철의 연금술사'(鋼の錬金術師;2003.10-2004.10)시리즈를

이번 연휴에 35편까지 보다


사진은 극장판 포스터, 그림은 주인공중 1인 에드워드 에릭


매 회마다

사람은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
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그 때 우리들은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

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이 시리즈(1기 오프닝 여기 클릭;일본어)는 대부분의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무겁과 우울한 스토리가 51화 동안 펼쳐진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에드워드 에릭, 알퐁스 에릭 형제는

연금술에서 금지된 인체연성(이 애니에서는 연금술을 work할때 연성이라는 표현을 사용;)을

하여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에드워드는 한쪽 팔과 다리를 잃고, 알퐁스는 모든 신체를 잃어버린다.

에드워드는 사력을 다해 알퐁스의 영혼을 갑옷에 주입하여 갑옷 내 영혼만이 이 곳에 남아 있는게 된다

형제는 자신들의 신체를 찾기 위해 군소속의 국가연금술사가 되어 수소문 하던 중 '현자의 돌'이라는

수수께끼의 중심과 만나게 되고 그와는 같지만 다른 목적을 가진 호문쿨루스 라는 종목을 만나면서 꼬여간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도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애니는 아니러니한 설정을 통해 좀 더

극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설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이 애니의 설정을 보고서는

매력있게 생각했는데 형제 중에 국가연금술사가 되어 에피소드의 중심에 서 있는 에드워드의 당시 나이는 12세.

동생과 함께 여기저기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만 군부측이 예전에 저질렀던 많은 살육의 현실에 자주 당면한다.

게다가 군부 내에서 현재에도 세력들의 다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그 동안 나이를 먹었다지만 전쟁의 단면을 통해 인생에 관한 성찰을 하기엔 그래도 아직은 어린 아이들일 뿐이다.

게다가 에드워드는 동년배보다 키가 적어 끈임없이 키에 대한 놀림에 열등감을 표출하고 있지만

내용 중에서도 나오다시피 현실과 직면할 때는 하나의 인간일수 밖에 없을 뿐

그 때만큼은 아이가 되고 싶다고 떼를 쓴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고 오직 대면할 수 밖에.

그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극 중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인간에 비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주인공들은 현자의 돌로 이끄는

호문쿨루스의 목적은 한가지. 영혼을 가진 인간이 되고 싶다는 것.

인간은 영생을 꿈꾸는데, 그 반대편은 평범한 인간이 되고 싶다는 아이러니함이라니......

전개 중 수많은 인간군상의 공통적인 모습은 욕망.

그 끝없이 탐욕스러운 인간의 욕심앞에 세상은 그와 상응하는 또다른 것을 요구한다.

그 것이 연금술의 등가교환의 법칙.

어찌보면 꽤나 철학적인 내용의 애니는 그냥 보아도 재미있다.

아직 엔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간만에 버닝타임일쎄......

peace......
2009/12/27 14:18 2009/12/27 14:18



-= PLAY 버튼 지그시 꾸욱 =-

10분정도의 플레이 화면인데 보면서 불끈~

하는 것이...ㅠㅠ 감동이야~

드라이브 슛이다~!!!

광군에게 바칩니다~!!

peace......
2006/12/24 10:03 2006/12/24 10:03



 << 플레이어가 있던 자리... >>
-= PLAY버튼 지그시 꾸욱 =-


90년대의 미야자키 하야오야 말로

진짜 미야자키 하야오 였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열광하던 그 애니메이션의 감독!!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그런지, 진짜로 변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peace......
2006/12/09 16:00 2006/12/09 16:00